직접 작성하기 그리고 링크 큐레이션, 각각의 장단점에 대해
덕스 페이지를 채우는 방법을
크게 ‘직접 작성하기’와 ‘링크 큐레이션’으로
나눠볼 수 있어요.
그리고 이 중 어떤 방식을 사용하셔도 좋고
둘을 적절하게 섞어도 좋아요.
하지만 그 방식을 결정하기에 앞서
어떨 때 어떤 방식이 조금 더 나은지,
그리고 각각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
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.
방식에 대해 결정하기에 앞서 아래 내용도 참고해보세요.
링크 큐레이션
그리고 이 때 활용할 수 있는 링크는 위의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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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만든 콘텐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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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사람이 만든 콘텐츠
그래서 이럴 때 이 방식이 좋을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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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존에 내가 만든 콘텐츠들이 많을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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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제나 카테고라이징 방식이 특색있을 때
이미 내 주제와 관련된 콘텐츠들을 많이 만들어둔 경우라면 새로 콘텐츠를 작성하기보다 기존 내용들을 잘 카테고라이징하고 아카이빙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식일 수 있어요.
혹은 내가 만들어둔 콘텐츠는 아니지만, 진행하는 주제나 그 주제를 카테고라이징하는 방식이 특색이 있는 경우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들을 아카이빙하는 것이 더 유리한 경우 이 방식이 좋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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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교적 빠르게 페이지 완성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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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콘텐츠를 활용하는 경우, 다양한 플랫폼에 산재되어 있는 경우, 한 곳에 아카이빙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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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사람의 콘텐츠를 활용하는 경우, 내가 생산하기 어려운 내용이나 방식 등 다양한 내용을 페이지에 담을 수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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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이지 내의 콘텐츠들의 형식이나 톤 등이 다르므로 통일성이 낮아질 수 있음 (경우에 따라 이것이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겠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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컨셉 및 구조와 목차의 짜임새에 좀 더 많은 공을 들일 필요가 있음
•
다른 사람의 콘텐츠들을 활용하는 경우, 저작권 이슈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콘텐츠를 직접 임베드하기보다는 출처와 함께 링크 자체를 실어야 하므로 보는 사람의 편의성이 떨어질 수 있음
직접 작성하기
직접 작성하기는 말그대로 덕스 페이지를 위해서 새로 콘텐츠를 작성하는 방식이예요. 아래 페이지들이 바로 이런 형식으로 만들어졌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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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원하는 주제를 내 입맛대로 만들고 싶을 때
주제에 대해 내가 기존에 생산해둔 콘텐츠가 많은 경우가 아니라면 직접 콘텐츠를 작성하는 방식이 일반적일 거예요.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나 나의 관심사를 바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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링크 큐레이션 방식에 비해 콘텐츠 작성에 소요시간이 길 수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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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이지에 통일성을 주기 쉬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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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 등의 소스를 일일이 직접 준비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음